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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로!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는 핀테크 혁신 기업

머닛 2025. 2. 26. 15:27

1. 토스란?

토스(Tos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매월 2,4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입니다. 토스는 단순한 송금 서비스에서 시작하여 뱅크, 증권, 페이먼츠, 플레이스,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편리한 UI/UX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며, 국내 핀테크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많은 이용자들이 토스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쉽고 빠르며 직관적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2. 9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 그리고 나스닥 상장 도전

토스는 9년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했으며, 2024년 드디어 연간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초기에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서비스 확장을 위해 적자를 감수했지만, 이제는 금융 전반에서 확실한 수익 모델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원래 2024년 국내 증시(KOSPI)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두고 나스닥(NASDAQ) 상장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2024년 11월부터 나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으며, 2025년 3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3. 토스 IPO, 예상 기업가치 및 장외시장 상황

토스의 IPO(기업공개) 주관사들은 공모 시 예상 기업가치를 15~20조 원 수준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당 8.5만 원 수준에 해당하며, 나스닥에 상장될 경우 더욱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장외거래 시장에서는 주당 약 6만 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IPO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도 포트폴리오 내에서 상당한 비중으로 토스를 담고 있으며, 올해 말 좋은 성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 토스의 강점과 앞으로의 과제

1) 강점: 압도적인 UI/UX 경쟁력

토스 이용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혁신적인 UI/UX입니다. 송금부터 투자, 보험 가입까지 한눈에 이해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금융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강점은 미국의 로빈후드(Robinhood) 성공 사례와도 유사합니다. 로빈후드는 직관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밀레니얼 및 Z세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토스도 비슷한 전략을 통해 국내 금융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2) 과제: 토스증권의 성장과 수수료 문제

토스증권은 출범한 지 약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며, 아직 불안정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특히, 일부 사용자들은 다음과 같은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 수수료가 다소 높은 편
  • 취급 상품의 종류가 적음 (예: 해외주식, 다양한 파생상품 부재)

그러나, 토스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개선하는 기업이므로, 이러한 문제들도 조만간 해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결론: 토스의 미래는?

토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 글로벌 무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나스닥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토스는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IPO와 관련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내 금융 시장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입니다.

토스의 미래를 기대하며, 2025년 나스닥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